그러나 이번 발라드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선 휘성은 감정이 제로다 혹평하면서 다시 기회를 주었다. 최송현은 가수 휘성 케이윌, 작곡가 김형석 조영수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가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내 맘 깊은 곳엔 언제나 너를 남겨 둘 거야'.'슬픈 사랑은 너 하나로 내게 충분하니까'등 후렴구에서 눈물을 뚝뚝 흘린 그는 더 이상 노래를 잇지 못했다. 휘성은 '마지막엔 전율했다'호평했다. 정형돈은 누구를 생각하며 울었냐? 김현철이 아니냐는 말이 나와 세트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러나 점수는 40점만점에 28점으로 높지 않았다. 신현준이 27점을 받은 상황이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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