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재원이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김재원은 지난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군대에서의 2년이 처음에는 막막했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돌이켜보니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원은 이어 '드라마, 영화가 가장 하고 싶다'면서 '내무반에서 tv를 통해 시청할 때마다 연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크릿 가든을 군에서 재미있게 봤다.면서 '현빈씨가 해병대에 입대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 뒤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원은 내달 19일, 20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