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멤버 길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3시경 강남의 한헬스장 에서 배우 최민수씨 에게 60만원의빚을지고 도망 다니던 방송인 김제동씨가 만나게 되는 그 생생한 현장을 길성준 기자가 목숨을 걸고 촬영 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길기자는 이하늘씨와의 채무 관계를 최근 해결 했답니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상) / 길 트위터(하) 캡처이미지_ 출처
공개된 이 사진 속에서 최민수는 김제동의 코를 잡고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 27일 방송된 출연 "품행제로 촬영 당시 빌려간 60만원을 갚어라. 제일 먼저 돌려줄것 같아 빌려 줬는데 김제동이 돈을 갚지 않는다. 말하는 최민수의 빚독촉에 김제동은 '드릴게요'라며 '대신 형수님께 드리겠다' 재치있게 위기를 넘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