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가든 등장한 패러디로 식지않는 시크릿가든 열풍

시크릿가든 인기를 증명하듯 무도가든 꽃보다 시크릿등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29 [15:10]

소시가든 등장한 패러디로 식지않는 시크릿가든 열풍

시크릿가든 인기를 증명하듯 무도가든 꽃보다 시크릿등

이소정 | 입력 : 2011/01/29 [15:10]
소시가든, 빅뱅가든, 만추릿가든등 시크릿가든 패러디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소시가든, 빅뱅가든, 만추릿가든은 현재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폭풍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인기를 증명하듯 '무도가든' '꽃보다 시크릿' 등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물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소시가든, 빅뱅가든, 만추릿가든까지 가세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빛'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네티즌이 만들어 올린 '소시가든'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주인공들을 소녀시대와 합성한 사진이다.'소시가든'에서 소녀시대 태연은 탱주원, 제시카는 싴라임, 유리는 율스카, 윤아는 융슬, 써니는 썬(쓘), 티파니는 임감독(용감독), 수영은 김비서(셩비서), 효연은 아영(효아영), 서현이 문분홍(현분홍)으로 변신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빅뱅가든은 시크릿가든 배우들과 빅뱅 멤버들을 합성한 것이다. 이 작품을 만든 네티즌은 "배역은 사다리타기로 결정지은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빅뱅가든에서 탑은 탑주원, 승리는 승라임, 강대성은 강스카, 태양(동영배)은 동슬, 권지용은 권감독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 대표가 문분홍을 패러디한 양분홍이 된 것이다. 실제로 빅뱅은 오는 2월 말 개최되는 '2011 빅쇼'에서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만추릿가든'은 시크릿가든 2년후라는 설정으로 시크릿가든과 만추를 절묘하게 합성한 이야기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만추릿가든'은 시크릿가든 2년 후 삼형제를 기르던 김주원(현빈)은 힘에 부치자 스스로 인어공주가 되기로 결심하고 시애틀로 향한다. 그곳에서 탕웨이를 만나 사랑을 키운다는 내용이다.

'만추릿가든'에는 김주원의 주옥같은 대사를 패러디한 '시애틀 왔숑' '그쪽 옆에 없는 듯이 있다가 한국으로 거품처럼 사라져 줄게' '어때? 사회지도층의 윤리란 이런 거야. 일종의 선행이지' '딱 가만있어봐 이럴려고 왔지'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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