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출국허가, 베를린영화제 참석위해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1/31 [12:51]

현빈 출국허가, 베를린영화제 참석위해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이소정 | 입력 : 2011/01/31 [12:51]
배우 현빈이 군입대를 앞두고 제61회 베를린영화제 참여를 위해 출국 허가를 받았다. 3월 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문광부의 추천서를 받아 병무청에 제출한 바 있다.

▲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_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이에 소속사 측은 병무청은 현빈의 영화제 참석을 정당한 사유로 인정했고 다음달 15일부터 23일까지 출국허가를 받은 것으로 출국허가에 대한 과정을 밝혔다.

임수정과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감독 이윤기)로 베를린 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탕웨이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영화 ‘만추’(감독 김태용)로 포럼 부문에 초청 받은 상태다. 

이에 현빈은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에서 호흡을 맞춘 임수정과 함께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 공식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달 10일 개막하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모두 9편의 한국영화가 공식 초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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