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자장면집 방문약속 지켜 '의리남등극'

자장면집 방문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2/01 [12:57]

정준하 자장면집 방문약속 지켜 '의리남등극'

자장면집 방문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희 | 입력 : 2011/02/01 [12:57]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했던 자장면집 방문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무도버전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20년 전 재수생 시절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쳤던 중국집을 방문했다.

중국집 사장은 정준하를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나를 찾아줘서 고맙다. 이렇게 성공해서 고맙다'고 다독여 정준하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자장면 집 들른 정준하'라는 제목으로 인증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하가 미안함이 가득한 얼굴로 자장면집에 들어서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약속 지킨 정준하 의리남이다', '자장면집 사장님 따뜻한 분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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