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태권에게 멘토 김태원이 예언을 했다. 지난11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위대한 캠프에서는 선곡도 실력이다 미션 2탄을 통해 114명의 참가자 중 34명의 합격자를 가려냈다. 인천 출신의 이태권은 김연우가 객원 보컬로 참여해 부른 토이(toy) 4집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180도 다른 가슴을 울리는 맑은 목소리를 뽐내며 오디션장 내 모두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_출처
무대가 끝나자 김태원은 느닷없이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이태권이 “없다”고 답하자 “있고 싶으세요? 있게 될 겁니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그리고 이태권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김태원의 지지에 힘입어 이태권은 무사히 멘토스쿨 도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놀라운 고움으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를 부른 백청강을 보고 김태원은 백청강만큼 네버엔딩스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극찬을 보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그동안 심사를 하며 수많은 어록을 남긴 김태원의 예언이 과연 적중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