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한복을 입고 중국 방송에 출연 새해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2월 3일 방송된 중국 공영채널 cctv 채널에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빅토리아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안녕하세요 에프엑스의 리더 송치엔입니다. 중국 칭다오에서 왔습니다 라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한국에 온지 3년이 됐다 며 이번이 한국에서 맞는 네 번째 설이다. 계속 혼자 보냈는데 이번엔 경복궁에 오게 돼서 즐겁다 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이날 중국방송 리포터와 함께 경복궁에서 열린 설 명절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에 대해 소개한 후 하는 일마다 모두 이루어지길 바란다 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중국말하는 빅토리아를 보고 새삼스럽게 중국사람이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복을 입고 출연하다니 대단하다, 빅토리아를 보는 중국인들의 시선이 어떨지 궁금하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