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고생 왕지아인 '인형 외모'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왕지아인 인형 외모는 현실감이 너무 없어 '포토샵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일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여고생인 왕지아인(王嘉韻)은 홍콩 구룡시에서 출생해 현재 광동성 심천시에 거주하고 있다. 왕지아인의 인형같은 외모가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왕지아인의 블로그 _ 출처
왕지아인의 블로그 주소가 국내에서 알려지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왕지아인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사람인지 인형인지 분별하기 어려울만큼 비현실적인 외모가 눈길을 끈다. 완벽한 v라인 얼굴과 얼굴의 반을 차지하는 눈, 오똑한 코, 앵두같이 작은 입술, 백옥같이 하얀피부와 마네킹 못지 않은 몸매 등 완벽한 '인형' 그 자체다. 그런데 왕지아인의 사진 속에는 공통점이 몇가지 있다.
첫째 얼굴 윤곽이나 이목구비가 포토샵을 한 듯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과 항상 란제리패션만 선보이는 등 노출을 많이 한다는 것 등이다.
이밖에도 셀카로 보기에는 상당히 좋은 화질의 사진과 명품백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부분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사람같지 않아 오히려 무섭다, 여고생맞나? 노출이 심해, 포토샵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니라면 대박이다, 이런 얼굴 처음본다, 너무 비현실적이다, 포토샵의 향기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