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bc every1 프로그램 가족이 필요해에서 박준규의 딸로 출연한 한선화는 '난 박선화다'라며 박준규 가족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박준규의 아들 종혁 군만은 연신 수줍어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준규는 '지금 아들만 누나로 안보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고, mc 김용만과 정형돈 또한 '선화 누나가 좋아요?', '선화 누나 예쁘지?'라고 질문하자 박종혁군은 '당연한 걸 왜 물어요'답하며 얼굴이 붉어졌다.
▲ mbc 꽃다발 방송화면 캡처이미지 _ 출처
이어 박준규는 '내가 어렸을 땐 아버지 따라 다니며 당대 최고 여배우들에게 뽀뽀세례를 받았다'며 아들에게 '뽀뽀 해달라 그래'라고 말했고, 이에 한선화는 주저 없이 종혁 군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한선화의 뽀뽀를 받은 종혁 군은 '선화 누나 예쁘지 않는가', '선화 누나가 뽀뽀를 해주니 솔직히 좋은가'라는 질문에 수줍어하면서도 '기분은 솔직히 좋다'라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