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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사생팬 관련된 일화 공개 충격

전화번호 바꾸면 바꾼지 5분만에 전화번호 바뀌었네요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0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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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사생팬 관련된 일화 공개 충격

전화번호 바꾸면 바꾼지 5분만에 전화번호 바뀌었네요

이민희 | 입력 : 2011/03/03 [13:47]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극성팬들을 지칭하는 일명 '사생팬'  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에 사생팬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 mbc 황금어장 방송화면 _ 출처   

이날, 지금의 동방신기를 있게 한 팬들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던 중 사생팬들이 거론됐다. mc 강호동은 사생팬들이 많아지면서 팬들의 사랑은 감사하지만 지나치면 무섭다고 느낄 때도 있지 않느냐 고 물었고, 질문을 받은 최강창민은 장난전화가 많이 와서 전화번호를 바꾸면 바꾼지 5분만에 "전화번호 바뀌었네요" 라고 문자가 온다고 말했다.

창민의 말에 유노윤호는 '그게 우리도 미스테리였다' 며 전화번호를 한 번 더 바꾸니 '전화번호 자주 바꾸며 안 좋아요' 라는 문자가 왔다고 덧붙여 주위를 경악케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이건 엄연한 위법이 아니냐" 며 조목조목 설명했다.

또 유노윤호가 한번은 우리 숙소에 있는 물건들이 찍힌 사진을 문자로 받은 적도 있다"고 말하자 최강창민은 "숙소에 들어와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인데 이건 주거 침입으로 위법이다" 고 말하며 도를 넘은 사랑에 씁쓸함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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