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노민우가 기타연주 실력을 뽐내 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유명준(노민우 분)은 평소 관심을 갖던 이정연(이민정 분)에게 자신이 공연하는 바로 와줄 것을 부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고, 노민우는 이민정 앞에서 신들린 기타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 sbs 마이더스 방송화면 _ 출처
노민우가 선택한 곡은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로 그는 이 곡을 락 버전으로 편곡, 재해석해 이민정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노민우는 밴드 트랙스와 프로젝트 그룹 24/7의 드러머로 활동한 바 있는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파다.
노민우는 전공인 드럼이 아닌 기타를 연주했으나 역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여 현장의 출연진과 스텝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민우의 기타연주를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밴드 출신답게 기타 연주 실력이 훌륭하다, 김광석의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