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걸그룹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 8일 방송한 sbs 강심장에서 특별 댄스 퍼포먼스로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 그녀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다 양현석 대표의 결정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됐다”고 밝혔다.
▲ sbs 강심장 방송화면 _ 출처
박한별은 골반을 튕기는 섹시댄스와 함께 여성 댄서 세명과 함께 무대에 섰고 절도 있고 세련된 댄스 안무동작들을 완벽히 소화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말미에는 티셔츠를 들어 올릴듯 말듯한 아슬아슬한 춤을춰 출연진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가수로서 연습했던 과거 경력이 큰 도움이 됐다는 후문.
또한 그녀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언급하며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 촬영 때 열심히 연습했는데 영화에서는 10초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너무 아까워 강심장에서라도 보여주고 싶다 고 밝혔다. 이어 박한별은 트림을 안 하는 대신 방귀를 많이 뀐다는 신체 비밀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