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새총달인 윌리엄텔과 동기생

새총을 들고 약 20m 거리에서 사람이 들고 있는

이민희 | 기사입력 2011/03/14 [14:02]

김병만 새총달인 윌리엄텔과 동기생

새총을 들고 약 20m 거리에서 사람이 들고 있는

이민희 | 입력 : 2011/03/14 [14:02]
개그맨 김병만이 '새총의 달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에서 김병만은 16년 동안 새총을 연마해온 새총 김병만 선생으로 등장해 새총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김병만은 먼저 인형 맞추기 시범을 보이면서 "백 발 중에 한 발이라도 못 맞췄다면 이 자리에 서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며 손바닥 크기 인형부터 손가락 크기 인형까지 단번에 적중시켜 노우진과 류담을 당황케 만들었다.

▲ kbs2 개그콘서트 달인 방송화면 _ 출처

이어 김병만은 윌리엄텔하고 동기다. 사람이 들고 있는 것도 가능하다며 좀 더 난이도를  높여 새총을 들고 약 20m 거리에서, 사람이 들고 있는 풍선과 하늘로 올린 움직이는 풍선을 맞추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담배를 맞히겠다고 장담한 김병만은 결국 몇 번의 시도 끝에 담배 맞히기에 성공해 방청석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으로 김병만은 담배를 끊는 쇼로 마무리 지었다. 결국 신기해 하며 새총 쏘는 법을 배우고 싶다던 류담은 장난기가 발동한 새총 달인 김병만에 고무줄로 일격타를 맞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달인이다” “새총실력 대단하다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