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콘서트 sound of typo
대한민국 모던 록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근
이성훈 | 입력 : 2011/03/16 [00:40]
국카스텐, 짙은 안녕바다 w&whale(더블유앤웨일)의 합동공연이4월 23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1부, 2부 나뉘어 진행되는 본 공연은 1부에서 국카스텐과 짙은이 함께한다. 국카스텐은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각종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당찬 자신감으로 여러 방송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짙은은 대한민국 모던 록의 새로운 흐름이라는 평을 받으며 최근 부활의 ‘collaboration project’ 에서 부활과 조인트 공연을 갖기도 하였다. 2부에는 안녕바다와 w&whale이 출연한다. 안녕바다는 오랜 시간 활동해오며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 여러 공연과 음악방송 출연 뿐 아니라 인기 드라마 sbs ‘나는 전설이다’와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 밴드 역으로 출연해 음악과 함께 자신들의 얼굴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다져왔다.
일렉트로닉밴드 w&whale은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과 노래상을 수상하며 영국 핫 트렌드 매거진 '모노클'이 선정한 2010년 가장 참신한 아티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sound of typo’ 라는 제목의 본 공연은 김윤태 교수(홍익대 시각디자인과 박사)의 아트디렉터팀이 함께 무대연출을 맡는다.
주된 연출은 무대 위 뮤지션들의 소리에 따라 변화 및 연출되는 영상을 설계, 제작한 것. 그 동안 꾸준한 개인 전시를 통해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 김윤태 교수는 자신의 프로젝트 팀인interacta(인터렉打)와 함께 본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며, 당일 공연 내내 출연 뮤지션의 소리에 반응하는 영상으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앞서 3월 2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과 꽃누리갤러리에서는 노리플라이(no reply), 나루, 더 핀(the finnn)등이 함께하는 또 다른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콘서트인 ‘소리그림놀이’가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가 생소한 사람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070-8867-1825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볼거리 관련기사목록
- 죽향 이생강 명인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 공연 개최
- 서울시 올해 도심 50곳에서 거리공연 2240회 선보인다
- 서울의 달 타고 한강 150m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하세요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삼일절 기념 해설이 있는 영화관람 개최
- 김포시,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개관
- 여수 달빛갤러리,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 오늘의 집 전시
- 군산어린이 공연장 2월 2차 기획 공연
- 군산어린이공연장, 어린이 만화영화 상영
- 군산시, 클래식에 재미와 웃음을 가득 담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 군산어린이공연장, 어린이만화영화 무료 상영
- 2023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 11월 개최된다
- 전국체전기간 목포에서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 고양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 개최
- 강진군, 조선을 만난시간 야간 공연 시작
- 대구광역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 선보인다
- 남해탈공연박물관, 달님이 주신 아이 공연 개최
- 안정윤 작가, K 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 2023 Geeky Land’ 참여
-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
- 슈퍼스타K2 강승윤, 본능적으로 주간차트 1위
- 한혜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위촉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문화마당_Literature Tour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