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저승사자 변신 안정된 연기 선보여

49일 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강인한 인상을 남겨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3/17 [10:41]

정일우 저승사자 변신 안정된 연기 선보여

49일 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강인한 인상을 남겨

박미경 | 입력 : 2011/03/17 [10:41]
배우 정일우 저승사자로 변신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6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죽은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현대판 정일우 저승사자 스케줄러 역할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 sbs 드라마 49일 방송화면 _ 출처

첫 회부터 사후 세계와 영혼 빙의 등 빠른 전개로 시선을 끈 ‘49일’에서 정일우는 검은 도포를 두른 저승사자가 아닌 가죽재킷과 오토바이를 몰거나 건물 옥상에서 기타와 노래를 즐기는 개성 넘치는 현대판 정일우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줘, 그동안 보편적으로 그려진 저승사자의 음울한 분위기 대신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스케줄러의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였다.

한편, 49일 은 첫 회부터 결혼식을 앞두고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지는 신지현(남규리 분)이 스케줄러를 만나게 된다. 그는 다시 현생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3명의 순도 100% 눈물을 얻어야 한다는 미션을 제시하는 등 빠른 극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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