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한 것과 달리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호재로 화제를 모았던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인 '웰컴 투더 쇼' 기대에 절반에도 못 미친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웰컴 투더 쇼'는 전국시청률 3.9%에 그쳐,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tv '황금어장' 보다 훨씬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 sbs 파일럿 프로그램 웰컴 투더 쇼 _ 출처
아이유, 슬옹 2am, 닉쿤 2pm, 설리f(x)등 인기 아이돌의 출연인 만큼 상당한 방송 시청률을 기대했지만 예상외로 시청자들은 '웰컴 투더 쇼'를 외면했다.
'웰컴 투더 쇼'는 총 80분 분량으로 인기가수와 pd, 매니저 등 방송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큐멘터리_허구의 요소를 가미하여 제작되는 다큐멘터리 방식을 도입해 신선한 구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