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지원이 젝스키스 해체 후 10년 만에 새로운 그룹 활동을 시작한다. 은지원의 소속사인 g.y.m엔터테인먼트는 젝스키스 해체 이후 솔로활동을 한지 10년만에 길미, 타이푼과 함께 3인조 프로젝트 그룹 '클로버(clover)'를 결성해 그룹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g.y.m엔터테인먼트 _ 출처
은지원은 "이들은 현재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오랜 기간 함께 음악 작업을 해온 사이다, 서로가 같은 음악 장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뭉치게 됐다"며 "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해오면서 셋이서 그룹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 은지원이 그룹 활동의 포부 밝혔다.
한편, 멤버들 전원이 작사, 작곡 등 음반 작업 전반에 참여한 그룹 클로버는 오는 31일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앞서 28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