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맥어보이의 신작영화, 음모자

충격적인 소재 음모자를 통해 만난다

박동식 | 기사입력 2011/05/25 [23:15]

제임스 맥어보이의 신작영화, 음모자

충격적인 소재 음모자를 통해 만난다

박동식 | 입력 : 2011/05/25 [23:15]
선댄스의 창시자이자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과 원티드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임스 맥어보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음모자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로빈 라이트 / 수입.배급: 판씨네마㈜)가 스티븐 스필버그도 탐내는 흥미로운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근래 할리우드의 링컨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세계적인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는 예전부터 링컨에 대한 작품을 만들겠다고 공언했으며 최근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남북전쟁 당시 링컨의 리더쉽과 결단을 다룬 팀 오브 라이벌스(team of rivals) 를 원작으로 만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보다 한 발 더 앞서 링컨을 다룬 감독은 바로 로버트 레드포드. 그의 작품 음모자 는 링컨의 죽음 이후의 상황에 초점을 맞춘 작품으로 암살범들 중 유일한 여자였던 메리 서랏과 그녀를 끝까지 믿어준 한 사람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또한 로버트 레드포드가 링컨과 관계된 소재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라고 언급할 정도로 음모자 는 할리우드의 기대와 주목을 받아왔다. 링컨 암살 음모 라는 흥미롭고 충격적인 소재 및 원티드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등의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대형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와 포레스트 검프 , 피파리의 특별한 로맨스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로빈 라이트의 빛나는 만남은 음모자 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명감독 로버트 레드포드와 블록버스터의 히어로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파 배우 로빈 라이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음모자 는 링컨 암살범 중 유일한 여자와 그녀의 무죄를 믿어준 단 한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 를 다룬 역사 스릴러이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자 사형수이면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역사를 바꾼 여인과 끝까지 정의를 포기하지 않은 한 남자의 이야기는 오는 6월30일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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