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는 (사)국제청소년연합 정읍지부와 공동으로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정읍역 광장에서 6월 3~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공연, 민속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문화체험, 풍성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코레일 _ 출처
철도 이용객, 시민들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정읍역에서 세계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배용곤 정읍역장은 “그동안 역은 기차 타는 곳으로만 인식되어 왔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정읍역을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