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타잔 변신 화제 역신 달인 다워

김병만 타잔 변신 눈길 끌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11/07/18 [10:03]

김병만 타잔 변신 화제 역신 달인 다워

김병만 타잔 변신 눈길 끌어

이소정 | 입력 : 2011/07/18 [10:03]
김병만과 이수경이 타잔과 제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_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에서는 출연자들이 친구들 이라는 주제로 개성 넘치는 피겨 스케이팅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화면 캡처_출처    

김병만은 이날 류담, 노우진, 박성호를 초대해 함께 공연을 펼쳤다. 공연 시작 전 김병만은 어딘가로 들어가더니 4m 높이 2층 난간에서 줄을 타고 공중에서 몇 번 왔다갔다 한 뒤 얼음 위에 착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 아이스하키가 취미라고 알려진 박성호는 김병만과 함께 키스앤크라이 사상 최초 남남커플로 활약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심사위원 김연아는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했고 안정적인 스핀이었지만, 박성호 씨 스케이팅이 더 돋보인 것 같았다. 기대치가 커서 아쉬움이 남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이수경 커플은 심사위원들에게 총 36.6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