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죽향문화체험마을, 작은 음악회

오는 19일과 27일 2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8/17 [15:33]

담양군 죽향문화체험마을, 작은 음악회

오는 19일과 27일 2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박미경 | 입력 : 2011/08/17 [15:33]
대나무골 담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른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밝혀줄 음악회가 열린다. 담양군은 죽향문화체험마을 우송당을 무대로 오는 19일과 27일, 2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무더위를 날려 줄 한여름 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담양군청 _ 출처    

담양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김영희, 김지연, 한오성의 국악 공연을 비롯 손지연의 무용과 춘수의 대금산조, 이효순 등의 가야금 병창 등 우리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옥을 무대로 가수 정용주와 변지훈이 들려주는 7080 가요는 담양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시원한 추억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감성이 풍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술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죽향문화체험마을에서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