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국제철인 3종경기 개막
국내 최대규모로 19일 시작해서 22일까지 열려
김명선 | 입력 : 2011/08/20 [11:02]
2011전남도지사배 국제철인 3종경기 목포대회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목포 평화광장과 갓바위 문화의 거리, 영암군 일원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아이언맨 코스692명, 올림픽코스 200명등 선수 892명과 동호인, 가족, 자원봉사자, 대회운영 인력 등 총 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철인 3종 경기 중 최대 규모로 21일 오전 7시, 아이언맨 코스부터 시작하여 수영 3.8㎞ 사이클 180.2㎞, 마라톤 42.195㎞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는 올림픽 코스는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4시간 30분 이내 완주한 기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수영은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를 중심으로 레이스를 펼치며, 이어 진행되는 사이클은 영산강 하굿둑을 건너 대불산단 도로를 통과, F1경기장 앞, 대불대, 성화대 비행연습장을 경유하는 코스이며, 마라톤은 평화광장에서 갓바위 문화의 거리를 지나 제일중학교 앞을 반환점으로 6회 왕복하는 코스이다.
목포시장은 철인 3종 목포시는 극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안전확보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에 역점을 두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이 집중된 갓바위 문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마라톤 코스가 정해져 있는데 선수단 등이 경기도 하면서 관광도시 목포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대행사로 갯벌체험, 카누체험, 철인 아빠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선수들이 경기하는 동안 기다리는 가족과 동호인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구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데 8. 21일 마라톤과 사이클 경기 구간인 제일중학교에서 갓바위 터널 방향은 오전 11시부터 밤 12시까지 전면 통제되고, 평화광장을 거쳐 영산호 하굿둑 방향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인도변 2개 차선이 통제된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볼거리 관련기사목록
- 죽향 이생강 명인 ‘구전심수 82년 젓대소리’ 공연 개최
- 서울시 올해 도심 50곳에서 거리공연 2240회 선보인다
- 서울의 달 타고 한강 150m 상공에서 서울야경 감상하세요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삼일절 기념 해설이 있는 영화관람 개최
- 김포시,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개관
- 여수 달빛갤러리, 여수미술사랑협동조합 오늘의 집 전시
- 군산어린이 공연장 2월 2차 기획 공연
- 군산어린이공연장, 어린이 만화영화 상영
- 군산시, 클래식에 재미와 웃음을 가득 담은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 군산어린이공연장, 어린이만화영화 무료 상영
- 2023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 11월 개최된다
- 전국체전기간 목포에서 즐기는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 고양시, 2023 고양돗자리영화제 개최
- 강진군, 조선을 만난시간 야간 공연 시작
- 대구광역시,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Ⅰ-세비야의 이발사 선보인다
- 남해탈공연박물관, 달님이 주신 아이 공연 개최
- 안정윤 작가, K 현대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전 2023 Geeky Land’ 참여
- 유지태 감독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마이 라띠마
- 슈퍼스타K2 강승윤, 본능적으로 주간차트 1위
- 한혜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홍보대사위촉
|
- 국내여행
-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 국내여행
- 순천드라마촬영장 신장개업 특별이벤트 개최
- 국내여행
- 제4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