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
인천 2011 SKY Music Festival 개최
한미숙 | 입력 : 2011/08/23 [14:05]
올 여름엔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특별한 클래식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26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늦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회, '2011 SKY Music Festival'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으며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메인 콘서트로 마련됐다.
별도 관람료 없이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세계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의 성악가 테너 김남두, 독일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등 유명 음악인과,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유명한 박상현 지휘자가 이끄는 90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인천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장중한 코러스가 펼쳐진다.
여기에 KBS 1FM 가정음악의 클래식 해설가 장일범의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한 여름 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가 될 것이다.
이외에 축제 첫째 날 22일부터 5일간 전국 각 지역의 유소년축구클럽의 우승팀이 참가하는 ‘유소년축구대회’와 24일· 25일 양일간은 야외 특설무대를 활용하여 최종병기 활, 소스코드 등 최신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시네마, 26일에는 공항지역 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발표 ‘스카이 스쿨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역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공항신도시와 인천공항 청사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축제기간 중 운행하고, 무료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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