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 개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가을 맞아 22일~25일까지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07 [12:15]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 개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가을 맞아 22일~25일까지

김민강 | 입력 : 2011/09/07 [12:15]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9월 22일~25일까지 4일간 ‘핑크 아트 페어 서울 2011(Pink Art Fair Seoul 2011: PAFS)’을 개최한다. 총 28개의 객실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아트 페어는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집중된 아시안 아트마켓의 중심을 서울로 향하게 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국내 110여명, 국외 70여명의 총 1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21세기 컨템포러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목) 오후 6시~9시까지 언론 및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 안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선 행사로서 Silent Auction(착한 서면 경매)이 진행된다. 만약 작품이 판매되었을 경우 낙찰가의 50%는 작가에게 돌아가고, 25%는 Unicef, 25%는 아프리카 물 펌프 사업에 기부되는 착한 경매로, 티켓 판매 수익금 일부도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작가를 위한 후원금으로 쓰여진다.

▲ 인터컨티넨탈- 핑크아트페어 진행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이번 아트 페어의 좋은 의도에 동참하고자, 추석 연휴 ‘감사의 마음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예약 당 아트 페어 초대권 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하는 선착순 30명에게 각 2매씩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미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http://www.facebook.com/InterContinentalSeoul

이번 아트 페어에서는 뉴욕의 조지 빌리스 갤러리, 샌프란시스코의 노마 갤러리, LA의 던칸 갤러리 등 해외 갤러리 및 한국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작품을 전시 중이기도 한 도예가 이헌정, 비디오 아티스트 Monika Bravo, 홍익대학교 사진과 김대수 교수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PAFS 2011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는 제 10회 한국 국제 아트 페어  (KIAF 2011)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9월 셋째 주 삼성동에 방문하면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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