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덕쿵덕 떡방아 찧는 골프 거장들의 떡방아 체험

세계적 골프 선수들 한국 전통 떡방아 체험 행사

박미경 | 기사입력 2011/09/14 [12:09]

쿵덕쿵덕 떡방아 찧는 골프 거장들의 떡방아 체험

세계적 골프 선수들 한국 전통 떡방아 체험 행사

박미경 | 입력 : 2011/09/14 [12:09]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본격 라운딩, 전년도 우승자 러스 코크란부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톰 왓슨, 베른하르트 랑거, 톰 카이트 등 현존하는 골프 거장들 대거 출전 지난13일 송도IBD 챔피언십의 전년도 우승자 러스 코크란이 공식 연습 일정을 마치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떡방아를 찧으며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송도IBD 챔피언십은 16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라운드가 펼쳐지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톰 왓슨을 비롯하여 톰 카이트, 베른하르트 랑거 등 현존하는 세계적인 골프 거장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적인 골프 거장으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톰 카이트, 베른하르트 랑거, 톰 왓슨이 13일 송도IBD 챔피언십의 공식 연습 일정을 마치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떡방아를 찧으며 전통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 송도IBD 챔피언십 좌측부터_톰카이트_베른하르트랑거_톰왓슨 

이번 송도IBD 챔피언십은 16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라운드가 펼쳐지며, 현존하는 골프 거장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톰 카이트, 베른하르트 랑거, 톰 왓슨이 13일 송도IBD 챔피언십의 공식 연습 일정을 마치고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인 송편을 맛보고 있다.

이번 송도IBD 챔피언십은 16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라운드가 펼쳐지며, 현존하는 골프 거장들이 대거 출전한다. 송도IBD 챔피언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송도IBD)에서 열린다. 13일 공식 연습일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본격적인 라운드가 진행된다.

▲ 송도IBD 챔피언십_러스코크란 

우승 상금을 포함해 총 3백만 달러(약 32억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챔피언스 투어 시즌 내 최고의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5명의 선수에게 연간 250만달러의 연금을 제공하는 찰스 슈왑컵(The Charles Schwab Cup) 포인트 레이스에 포함된다. 송도IBD 챔피언십은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해,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골프 거장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백전노장의 실력과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노련한 골퍼들의 경기 운영을 지켜보는 것도 이번 대회 관람 포인트 중에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1970년대와 1980년대 브리티시 오픈 우승컵을 5차례나 획득하며 프로 골프 세계를 평정한 바 있는 톰 왓슨(Tom Watson)과 손 떨림의 슬럼프를 극복한 롱 퍼터의 귀재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 지난해의 우승자 러스 코크란(Russ Cochran)과 마크 오메라(Mark OMeara)까지 현존하는 세계적 골프 거장들이 출전한다.

이와 함께 한국 선수들의 출전도 눈에 띈다.  총 43승의 기록으로 남자골프 최다승 기록을 거둔 최상호 선수를 비롯해 늦은 나이에 프로 골퍼가 되어 꾸준히 코리안투어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공영준 선수, KPGA 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 우승을 거머쥔 최광수 선수, 제 15회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조철상 선수도 출전을 앞두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