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 시연회 열려

충정로 구세군빌딩 카르마 전용관에서 열린

김민강 | 기사입력 2011/09/19 [13:15]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 시연회 열려

충정로 구세군빌딩 카르마 전용관에서 열린

김민강 | 입력 : 2011/09/19 [13:15]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가 지난 16일 그 화려한 위용을 드러냈다. 충정로 구세군빌딩 카르마 전용관에서 열린 이번 시연회는 카르마 전용관의 국내 개관 기념을 위해 각국 대사 및 국내 기관 관계자 분들을 모시고 치러졌다.

2007년 초연이후 12개국 25개 도시 공연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퍼포먼스 카르마는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개ㆍ폐막작으로 선정 되면서 공연계의 한류 중심으로 부각된 바  있다. 실제로 남미 4개국 투어 중 아직 한류의 입김이 닿지 않은 남미 볼리비아 에서는 국내 드라마 대장금의 방영이 퍼포먼스 카르마로 인해 추진이 될 만큼 해외에서는 그 위용이 대단한 작품이다.


이번 시연회는 세계 각 국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호에 맞게 변형된 카르마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서 참여한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 제작사인 K&WORLD 측은 세계 각지 다양한 외국인들의 눈으로 검증된 한국문화의 장점을 국내 관객들의 기호에 맞게 적절히 변화하여 이제야 겨우 대한민국의 작품 카르마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고급문화에 대해 국내 관객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카르마 국내 전용관의 비전을 밝혔다. 퍼포먼스 카르마는 국내의 무술과 무용 그리고 한국화를 기본으로 하는 대한민국 형 넌버벌 판타지 퍼포먼스로서 외려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반응이 미미했던 대한민국 문화에 대해 새롭게 재조명하여 다양한 연령층에게 매력적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단군이전의 세계를 상상하여 만들어진 사랑과 음모 배신에 대한 이야기는 작품이 진행되는 90분 내내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시선을 때지 못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충정로 구세군빌딩 내 구세군아트홀 카르마 전용관에서 1년 내내 공연하게 되는 퍼포먼스 카르마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고결한 문화가 국내 관객들 및 해외 다양한 관객들에게 사랑받음은 물론 그 위상이 드높아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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