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신 감독의 액션영화, 무협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

박동식 | 기사입력 2011/09/21 [14:33]

진가신 감독의 액션영화, 무협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

박동식 | 입력 : 2011/09/21 [14:33]
견자단_금성무_탕웨이의 드림 캐스팅과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이 연출, 올해 칸 영화제의 화제작이었던 액션 대작 <무협>(수입.제공 봄비.배급: NEW.감독: 진가신)이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의 꽃에 해당할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돼, 주연 금성무_탕웨이가 부산을 찾는다.


<중경삼림> 단 한편의 영화로, 아시아의 여성관객을 무장해제 시켰던 원조 꽃미남 금성무. <심동> <연인> <퍼햅스 러브> 등의 작품으로 여성 관객들의 심장을 꽉 움켜쥐었던 핸섬 가이 금성무. 단 한번도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적이 없었던 그가 영화 <무협>으로 처음으로 부산을 찾는다. 금성무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 최대이자, 관객들의 참여가 가장 활발한 영화제, 정말 재미있는 영화제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갈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이번 기회에 한국 관객과 부산의 열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며 첫 참석 소감을 전했다. <만추>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예매 오픈 5초 만에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5초 여인이라는 수식어를 낳은 탕웨이. 그녀가 <무협>으로 2년 연속 부산을 찾는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인 탕웨이는 작년 부산에서 마신 막걸리 맛을 잊을 수 없다.

한국에 또 갈 수 있어서, 부산에 다시 갈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제는 고향 같은 느낌이다. 벌써부터 설렌다.는 참석 소감으로 그녀의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부산을 찾는 금성무_탕웨이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의 레드카펫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날 예정으로, 지난 5월의 칸 영화제에 이어 <무협>이 초청된 두 번째 해외 영화제인 부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일과 스케일을 겸비한 리얼액션, 무공을 감춘 고수와 프로파일러의 대결이라는 현대적 스토리라인, <첨밀밀> <명장>의 진가신 감독의 유려한 연출,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라는 드림캐스트까지 고루 갖춘 신개념 액션 영화 <무협>은 10월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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