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회째를 맞이하는 물레아트페스티벌이 문래동 철공소 거리에서 10월 1일 6시에 개막제를 연다. 이번 오! 축제는 지금 이 순간도, 오랜 시간 철공소 지역과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고 있는 불빛의 향연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 잔치 마당이다.
이번 개막제는 지금, 여기에서 소중한 우리의 전통이 새롭게 부활하는 장(場)이 되고 있는 물레아트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막을 알린다. 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음악가 이봉교와 한국전통예술단 나비야 의 길놀이 비나리의 두드림으로 생생한 실험적인 창작정신의 기운을 축원한다. 이어서 안무가 신승민과 춤꾼들의 역동적 춤(M_note 현대 무용단), 비디오.음악.춤.페인팅으로 장르 간의 새로운 실험정신을 보여주는 프랑스와 한국의 공동작업(VSRK, 김봉호.최아름)이 있다.
또한 <빛으로의 초대>는 문래동 철공장의 공간을 새로운 빛의 공간으로 변신시켜 환상적인 시간의 불빛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김안식.조형준과 비빔 덥 트리오)무엇보다도 Grego Land의 인형음악 공연은 작은 인형이 소리가 되고, 인형의 움직임이 환상의 음악이 되는 황홀경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막을 수 없는 시간과 죽음을 대면하고 있는 어머니를 담은 미디어 아트(안정윤)와 문래동 철공장 지대의 밤거리 곳곳의 철문을 넘나드는 페르시아에서 온 왕자의 질주(조하.남상철)를 만나게 될 것이다. 물레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대표: 한창호)는 그 어느 축제보다도 시민과 예술가가 어우러져 활기찬 소통과 교감이 넘치는 축제의 뿌리정신을 되살리고자 노력했다 전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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