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연극 행복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한다. 신다은이 출연하는 연극 행복은 대학로에서 연극 보고싶습니다로 연극계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이선희 작가와 정세혁 연출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 스토리, 배우들로 돌아온 앵콜 공연이다.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이란 병을 소재로 상상하지도 못했던 절망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큰 사랑으로 더 큰 행복을 꾸려나가는 부부간의 사랑이야기를 감각적인 무대로 풀어갈 예정이다. 클로져, 스페셜 레터 이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신다은은 연극 행복을 통해 많은 분들이 행복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습기간이 비교적 짧았고 2인극이라 부담도 되지만 오랜만에 연극 무대라 설레고 떨린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동일범에 출연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 호평을 받은 신다은의 연극 무대는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4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