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투탕카멘 황금마스크 한국서 만난다

파라오의 투탕카멘 유물 1300여점 완벽재현

강성현 | 기사입력 2011/10/07 [15:01]

신비한 투탕카멘 황금마스크 한국서 만난다

파라오의 투탕카멘 유물 1300여점 완벽재현

강성현 | 입력 : 2011/10/07 [15:01]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오는 10월15일부터 내년 2월26일 까지 5개월에 걸쳐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展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집트 파라오 투탕카멘의 무덤과 보물 1300 여점을 완벽하게 재현한 체험 전시로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예상된다.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展은 총 30억원 예산과 8000평 규모의 전시공간, 전시품을 설치하는 데만 두 달이나 걸린 초대형 전시다. 원제 TUTANKHAMUN–His tomb and His treasures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이 전시는 유럽 12개 도시에서 이미 300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으며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상륙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왕의 계곡에서 투탕카멘 무덤을 발굴한 고고학자 카터가 되어 무덤을 발견한 최초의 순간부터 흥미진진한 발굴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테마파크에 들어온 듯한 구성과 철저한 고증 하에 재현된 역사체험으로 본 전시회는 교육과 오락 두 요소를 모두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이집트정부관광청은 이번 전시는 이집트 투탕카멘 무덤과 보물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집트 여행을 11월 이후 겨울 시즌에 가장 많이 가기 때문에 여행사들과 입장권 지원등 공동마케팅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이 실제 여행으로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展은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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