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최

아시아 대표 도로교통박람회

박미경 | 기사입력 2011/10/10 [13:33]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최

아시아 대표 도로교통박람회

박미경 | 입력 : 2011/10/10 [13:33]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새로 마련한 교통 신호 표준 매뉴얼 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차량 평균 속도가 14% 향상된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교통에 관한 최첨단 제품이 출시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및 교통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이 눈길을 끈다. 이에 도로교통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이미 회를 거듭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교통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www.road-traffic.com)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지난 행사보다 약30% 확대된 150개사 450부스가 참가하고, 15,000여명의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정부가 후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이미 코트라의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초청, 도로교통분야에 종사하는 건설업 및 전문기업에게는 더 없이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과 기술이 대거 선보일 이번 전시회에는 태풍에 의한 교통시설물 피해를 예방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케이아이테크놀로지, 첨단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철도 시스템, 도시가스 원격관리체계를 포함한 원격감시제어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모루시스템 , 인간이 하는 위험한 일을 대신하는 로봇신호수를 개발하는 세건, 그 밖에 주차시스템, 대중교통 및 자전거,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등 다양한 기업의 최첨단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 사무국은 현재 홈페이지(road-traffic.com)와 뉴스레터를 통해 참가기업 및 관련 제품들을 집중 소개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중에는 전시장 내에 VIP 라운지를 설치, 운영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참가기업 제품의 내수촉진 일환으로 지자체 및 공기업 등에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구매 관련 실무자들의 많은 참관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년행사 보다 증편된 규모로 각 시도에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동 기간에 대한교통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되어 녹색물류 효과 평가 모형 구축방안 , 지속가능성과 보행활동 , KTX 삼성역 연장운행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효과등 도로교통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자동차 사이드 미러부터 LED 도로표지판까지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는 등 교통신기술제도 설명회 를 개최하며, 한국도로교통협회가 주최하는 구조.교량 세미나  등 전문적으로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도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담당자인 박영균 과장은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는 지난 3회 동안 참가업체 418개사, 참관객 5만 여명을 기록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도로교통전시회이다 라며 그 동안 축적된 국내 건설 기술 노하우와 엔지니어링 및 IT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방문하셔서 도로교통 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갔으면 좋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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