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소리' 첫 앨범

타이틀 곡 '입술이 정말' 뮤비, 보아 오빠 메가폰 잡아

이정민 | 기사입력 2009/02/19 [21:34]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소리' 첫 앨범

타이틀 곡 '입술이 정말' 뮤비, 보아 오빠 메가폰 잡아

이정민 | 입력 : 2009/02/19 [21:34]
▲ 첫 데뷔 앨범 '립(lip)'을 발표한 '소리'     © 이정민

신인가수 '소리'(sori, 본명 김소리)가 19일 데뷔 앨범 'lip'을 발표했다.
 
소리(sori)의 첫 앨범 lip은 히트맨 방시혁의 '입술시리즈 2탄'인 타이틀 곡 '입술이 정말'과 배우 이준기가 피처링한 미디움템포의 발라드 곡 '새끼손가락', e-tribe의 'how(어떻게)' 등 3곡이 담겨져 있다.
 
특히, '유후 유후'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인 일렉트로닉카풍의 타이틀 곡 '입술이 정말'은 보아의 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뮤직비디오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음반 발매전부터 이준기가 참여해 화제가 됐던 '새끼손가락'은 랩 중심의 이준기 버전과 노래 중심의 sori 버전으로 나눠져 있어, 한 곡으로 다른 2가지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sori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주 첫방송이 나간 후 많은 분들이 소리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셨다. 너무나 감사하다"며 "뮤지컬 등 많은 무대 경험이 있지만 신인가수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sori는 20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가수 활동을 이어 나간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모모뉴스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보GO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