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발표

서동축제 배경 작품성과 실용성 갖춰 호평

이성훈 | 기사입력 2011/11/22 [17:18]

익산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발표

서동축제 배경 작품성과 실용성 갖춰 호평

이성훈 | 입력 : 2011/11/22 [17:18]
제3회 익산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박용휘씨(광주)의 작품 동심이 금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1시 익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공모전에 출품한 총435점을 심사한 결과 이 중 61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금상 수상작 박용휘씨의 동심은 익산의 대표축제인 2011서동축제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사진의 작품성과 관광사진으로서 실용성을 갖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제3회 익산사계절관광전국사진전 금상 박용휘 동심_익산시    

또한 은상 수상작은 임병곤씨의 풍물놀이가 선정됐고 동상에는 김창호씨의 석탑의 조화와 남병록씨의 가람선생 생가가 선정됐다. 가작에는 최강수씨의 더높이를 비롯한 5점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김정념씨의 왕궁5층석탑외 4점이 선정되는 등 총 6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한편 익산시는 다음달 17일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같은 달 20일까지 입상작 작품전시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상작들에 대해서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익산방문 유치를 위해 홈페이지 및 관광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익산시의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훌륭한 관광자원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익산시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