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제작 기간, 총 제작비 약 150억원의 거대한 제작 규모를 자랑하는 영화 프렌즈의 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거대한 스케일에 걸 맞게 개성 강한 다양한 캐릭터들과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 그리고 환상적인 몬스터 섬의 압도적 규모까지 다양한 볼거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본 예고편을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상상의 세계 몬스터 섬의 신비로운 숲에서 버섯을 따는 타케이츠와 코타케의 장면이 나타나며 무서운 몬스터가 이 둘을 바라보는 예고편의 첫 장면은 곧바로 인간들을 무서워하는 소심한 몬스터들의 이야기가 나오며 반전 가득한 영화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 등장하는 카리스마 악동 코타케와 나키의 웃음 넘치는 갈등은 관객들에게 영화의 코믹한 요소를 어필해준다. 하지만 극복하기 힘든 인간과 몬스터 간의 전쟁으로 인한 오래된 앙금이 이 둘의 우정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과연 인간과 몬스터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남기며 마지막 눈물을 글썽이며 예고편을 마무리하는 귀여운 코타케의 모습을 통해 영화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세계적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그려진 영화 프렌즈는 원작의 탄탄한 완성도에 재미와 감동, 코미디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는 보기 드문 반전을 숨긴 웰메이드 스펙터클 대작! 공개된 본 예고를 통해 12월을 화려하게 수 놓을 최고의 3D 애니메이션 기대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1년 12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프렌즈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동일한 사전 성우제인 프레스코링 기법과 완성도 높은 3D작품으로 명품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연말 극장가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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