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정신없이 보낸 새해 첫 일주일. 광진교 8번가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으면서 따뜻하면서 아름다운 연초를 즐겨보자. 서울시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광진교 8번가에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1월6일(금) 오후7:30~8:40 누(Nous) 앙상블 연주회, 7일(토) 오후6:00~7:30 예술의 날개위에.. 아트나루(artNARU)의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모임인 누(Nous) 앙상블팀의 연주회가 열린다.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편안한 클래식 음악회는 오후7:30~8:40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플루트, 첼로,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2012년 새해의 시작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은 꿈속에 살고파라 - 로미오와 줄리엣 중, 플라잉페탈, 신아리랑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1월7일(토) 예술의 날개위에... 아트나루(artNARU)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팝페라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퓨전 클래식 공연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릴레이 공연방식으로 펼쳐지며, 새해를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클래식과 팝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광진교 8번가는 교각 하부 전망대인 만큼 입장할 수 있는 정원이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하는 것이 관람에 유리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광진교 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2호선 천호역 2번 출구를 이용하여 약 15분 정도 걸어오면 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진교 8번가에서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기분 좋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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