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민즈 워, 액션과 코미디를 아우르는 영화

터미네이터 맥지 감독의 액션 코미디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2/05 [19:05]

디스 민즈 워, 액션과 코미디를 아우르는 영화

터미네이터 맥지 감독의 액션 코미디

박동식 | 입력 : 2012/02/05 [19:05]
'미녀 삼총사''터미네이터_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의 차기작으로 2012년 상반기 최고의흥행작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디스 민즈 워'(수입/배급_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가 흥미로운 소재와 화끈한 액션과 웃음을 선사할 60초의 임팩트 있는 영상공개.

최고의 CIA 요원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두 남자가 동시에 미모의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한 나라를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는 영화 '디스 민즈 워'가 액션, 코미디, 매력적 주인공들의 대결까지 두루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60초 특별 영상을 전격 공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홍콩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절친 사이이자 CIA 최고의 요원들인 프랭클린(크리스 파인) 과 터커(톰 하디)가 자신을 큰 선박을 소유한 여객선 선장과 여행사 직원으로 소개하며 시작된다. 두 매력적인 남성들은 절친 사이지만 완전히 상반된 캐릭터를 보여 준다.

프랭클린(크리스 파인)은 명품 수트와 럭셔리 자동차, 최고급 바에서 가벼운 연애를 즐기는 자유스런 분위기의 일명 까도남 스타일의 매력남이라면 그의 친구 터커는 영국 출신으로 편한 스타일의 패션과 거친 남성미속에 숨겨진 순수함을 지닌 남성으로 로맨틱한 분위기와 귀여운 미소의 일명 베이글남 스타일의 매력남이다.


서로를 위해 목숨조차 내던질 수 있었던 그들의 우정은 우연히 만난 로렌(리즈 위더스푼)에 의해 순식간에 금이 가고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최고의 요원들의 정정당당한 대결이 시작된다. 양보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현란한 액션씬들이 펼쳐지고 그들의 전쟁은 CIA 최고의 요원들
답게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동원하여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터커의 집에는 난데없는 폭우를 내리게 하는가 하면 스나이퍼 장비를 모두 갖춘 터커가 프랭클린
의 목에 마취 총을 발사해 둘의 대립은 점점 극으로 치닫게 된다. 또한 멋진 남자들의 화려한 액션씬들은 경쾌하고 스릴 넘치는 호주 록밴드 그룹 울프 마더의 women의 OST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터커와 함께 서바이벌장에서 터커의 중요한 부위를 강타하는 로렌의 총격씬과 이를 감시하다 폭소를 터트리는 프랭클린의 포복절도 장면은 액션 속에 숨겨진 다양한 코믹장면들을 예고하며 예측불허의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번에 공개된 짧은 60초 영상만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영화 '디스 민즈 워'는 여러 영화들에서 거침없는 액션을 통해 검증된 맥지 감독의 연출력과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각본가 사이몬 킨버그의 탄탄한 시나리오, 그리고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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