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포 더 머니, 할리우드 주목받는 한국계 레오나르도 남

믹배우로 자리매김한 '해롤드와 쿠마'시리즈의 존 조

박동식 | 기사입력 2012/02/06 [10:05]

원 포 더 머니, 할리우드 주목받는 한국계 레오나르도 남

믹배우로 자리매김한 '해롤드와 쿠마'시리즈의 존 조

박동식 | 입력 : 2012/02/06 [10:05]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배우들이 국내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코믹배우로 자리매김한 '해롤드와 쿠마'시리즈의 존 조 부터 인기미드 '로스트'와 '그레이 아나토미'로 꾸준히 얼굴을 보이고 있는 대니얼 대 킴 과 산드라 오 , 최근 영화 '행오버2'로 내한했던 켄 정  그리고 '디스터비아', '21'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아론 유 까지. 특히 아론 유 는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뒤를 이어 최근 '원 포 더 머니'에 출연한 레오나르도 남 이 제 2의 아론 유 로 할리우드와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출신의 한인배우 레오나르도 남은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건축학도에서 2001년 '타겟 프랙티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청바지 돌려입기1,2', '패스트&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 '밴티지 포인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등의 흥행작들에 잇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원 포 더 머니'에서 사건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인물로 등장해 할리우드 로맨틱코미디 퀸 캐서린 헤이글과 연기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았다. '원 포 더 머니'는 돈, 직장, 남자 모두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캐서린 헤이글)이 5만 달러를 갖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이자 첫경험 상대인 조 모렐리(제이슨 오마라)를 쫓게 되면서 일어나는 추격과 연애의 밀당을 그린 스릴로맨스로 레오나르도 남은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조 모렐리 의 혐의를 벗겨줄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존 조  역을 맡아 캐서린 헤이글과 완벽한 연기호흡을 맞췄다.


75주 연속 전미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소설 속 스테파니 플럼 의 캐릭터에 반해 '원 포 더 머니'의 출연을 결심했다는 레오나르도 남은 '원 포 더 머니'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배우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의 출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영화 '원 포 더 머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어글리 트루스', '킬러스' 제작진과 미국 국민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감독, 그리고 할리우드 로맨틱코미디 퀸 캐서린 헤이글이 만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최강로맨스로 2월 16일,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강 데이트무비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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