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이병준_김정화

박미경 | 기사입력 2012/04/22 [16:00]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배우 이병준_김정화

박미경 | 입력 : 2012/04/22 [16:00]
오는 4월 26일 시작되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이병준과 김정화가 선정되었다.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명품 조연으로 인정받아온 이병준과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충무로의 숨은 보석 배우 김정화가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있는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병준은 영화 구타유발자들의 카사노바 성악 교수, 복면달호의 유명 트로트 가수, 드라마 공부의 신의 신바람 나는 영어 선생님, 시크릿 가든의 야망에 가득 찬 박상무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코믹한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소화해내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이병준과 함께 사회자로 선정된 김정화는 시트콤 논스톱3, 드라마 1%의 어떤 것, 쩐의 전쟁, 사극 바람의 나라를 비롯해 현재 방영 중인 광개토대왕까지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뿐만 아니라 공연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재능을 선보이고 있어 배우 김정화가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허영만 화백의 원작 드라마 각시탈에서 극동 서커스단의 만담가 겸 사회자인 신난다 역을 맡아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보일 이병준과 세련된 외모를 바탕으로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정화가 사회를 맡은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4월 26일(목) 오후 7시, 전주 한국 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이병준씨와 김정화씨를 선정했다. 꾸준한 연기 활동을 바탕으로 출연한 작품마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 이병준과 김정화가 영화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특별히 이번 개막 사회 초대에 응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두 배우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병준과 김정화야말로, 늘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해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이념과 부합한다 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오는 4월 26일(목)부터 5월 4일(금)까지 영화-영상의 메카 전주에서 열리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9일 동안 함께 변화하는 영화제라는 슬로건 아래 막바지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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