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서 수변 음악회개최

5월~10월까지 난지연못, 노을공원 캠핑장 등 공연장소 제공

이성훈 | 기사입력 2012/05/18 [13:12]

서울 월드컵공원 난지연못서 수변 음악회개최

5월~10월까지 난지연못, 노을공원 캠핑장 등 공연장소 제공

이성훈 | 입력 : 2012/05/18 [13:12]
서울시는 월드컵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평화의공원 난지연못에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변음악회를 5월~10월 개최한다.

수변음악회는 젊음의 상징인 홍대거리 출신의 인디밴드와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음악 동호회의 주말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동호회, 인디밴드, 아마추어단체 등이 참여하도록 하여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 2011년 수변음악회 공연모습 _ 서울시청     

3인조 인디밴드인 오늘여행자는 5월 20일(일) 공연을 시작하여 10월 28일(일) 까지 매주 일요일 23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작곡 및 작사에 능한 세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오늘여행자는 일반인들이 듣기 편한 어쿠스틱 감성의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이다.

6월 23일(토)에는 관록있는 연주동호회인 고양Feel색소폰클럽에서 색소폰연주와 민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합동 공연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고양Feel색소폰 클럽은 일산호수공원 정기공연, 고양세계꽃박람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동호회로 6월~10월까지 총 5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수변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밴드, 동호회 단체에게 공연장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월드컵공원 관계자는 참가하는 동호회, 밴드는 많은 관객과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얻고 공원 이용객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2-300-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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