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데부 드 부산 2012와 함께하는프랑스 영화축제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미숙 | 기사입력 2012/05/23 [11:25]

랑데부 드 부산 2012와 함께하는프랑스 영화축제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미숙 | 입력 : 2012/05/23 [11:25]
(재)영화의전당과 부산프랑스문화원이 랑데부 드 부산 2012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랑스 영화축제가 5월 24일부터 6일간 개최된다. 프랑스 영화축제는 최근에 개봉한 수준 높은 프랑스 영화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영화를 통해 프랑스 문화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 프랑스 영화축제 포스터   

드라마, 전기, 다큐멘터리,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가 소개될 예정인 이번 프랑스 영화축제에서는, 성모발현이 일어났던 루르드를 배경으로 기적의 순간을 그린 루르드, 첫 개봉 때부터 지금까지 작품 표현수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크라이스트, 20세기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의 삶과 사랑을 다룬 다큐멘터리 이브 생 로랑의 라무르, 프랑스 대표배우 뱅상 카셀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샤넬의 의상과 스트라빈스키의 음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사랑스러운 오드리 토투를 생생한 색감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아멜리에 고화질 리마스터링 버전까지 총 6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프랑스 영화축제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일반관객은 6,000원, 회원 및 프랑스 문화원 수강생은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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