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도자테마파크인 이천 세라피아의 일부 전시관을 유료화 한다. 이에 따라 이천 세라피아 창조센터 내 4개의 전시관은 일반인 3천원, 초.중.고생 2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그러나 경기도민에게는 입장료를 1천원씩 할인하며, 만 65세 이상 및 유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이천세라피아 _ 경기도청
이번 유료화는 올 초 경기도립 박물관.미술관 유료화 결정의 일환으로 입장수익은 수준 높은 전시 개최 및 콘텐츠 개발 등 이천 세라피아를 내실 있는 도자테마파크로 조성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창조센터 전시관을 제외한 나머지 창조공방, 토야지움 등은 변동없이 무료로 개방한다.
▲ 이천세라피아
현재 이천 세라피아 창조센터 전시관에서는 한국현대도자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모전 수상작전, 2012 전국대학도자공모전 수상작 전이, 파빌리온에서는 어린이교육전시 상상나라 곤충체험전 이 열리고 있다. www.koce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