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윈드서핑대회

홀통유원지에서 윈드서핑 레저스포츠

박미경 | 기사입력 2012/10/19 [09:02]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윈드서핑대회

홀통유원지에서 윈드서핑 레저스포츠

박미경 | 입력 : 2012/10/19 [09:02]
무안군은 바람 좋고 물이 깨끗하여 윈드서핑에 최적지인 현경면 홀통유원지에서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열린다. 제13회 국민생활체육 회장배 전국 윈드서핑대회는 국민생활전국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대회로써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윈드서핑 동호인 12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펀 & 포뮬러, 혼합오픈, 단체전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열리게 된다. 한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오는 20일 오전에 선수등록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 무안군청   

이번 대회가 열리는 무안 홀통유원지는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야영장,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최근 근대5종 선수권대회, 2014년 제53회 전남체전과 같은 대규모 체육행사를 연이어 유치하는 등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활발한 스포츠 마켓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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