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작 아이타워 선정
안정감 있는 구도로 표현하여 국제도시의 위상과 미래를
박미경 | 입력 : 2012/11/14 [11:27]
인천시에서는 제4회 인천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작으로 김일구씨(서울)의 아이타워를 선정하였으며 우수 2점, 특선 3점, 장려 5점, 입선 89점을 포함해 총 100점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금번 공모전은 전국의 사진 동호회원이 참여하여 인천의 관광명소, 문화 유적, 축제·레포츠, 즐길거리, 도시발전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1,412점을 출품되었다.
▲ 관광사진공모전 대상작-아이타워 _ 인천광역시청 | | 대상작으로 선정된 김일구씨의 아이타워는 송도 중앙호수공원과 세계 최초 역쉘구조 건축물인 트라이볼(Tri-bowl), 그리고 내년 2월 준공되어 경제자유구역청과 GCF(녹색기후기금)사무국이 들어설 아이타워(I-Tower)를 안정감 있는 구도로 표현하여 국제도시의 위상과 미래를 잘 나타낸 수작 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을 받은 김기현씨의 미래를 향한 경인아라뱃길은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라뱃길 여객터미널과 주변의 풍광을 아름답게 담았으며, 박미영씨의 새벽풍경은 안개낀 수도권매립지의 모습을 친밀하고 부드럽게 예술적으로 표현하였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14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선작은 24일에서 29일까지 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보인 이후 국내·외 관광홍보 및 마케팅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입선자 명단 및 작품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한국사진작가 협회 인천지회 홈페이지(www.icnpask.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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