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3초의 액션씬을 위해 무려 12시간의 촬영까지 불사하고 리얼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1/27 [13:05]

리얼 블록버스터 액션영화,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3초의 액션씬을 위해 무려 12시간의 촬영까지 불사하고 리얼

박동식 | 입력 : 2013/01/27 [13:05]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3년 최강 액션 블록버스터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수입.배급_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며 새로운 다이하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스크린에 등장하는 3초의 액션씬을 위해 무려 12시간의 촬영까지 불사하고 다양한 촬영 기법을 시도하면서 관객에게 생생한 리얼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급이 다른 스케일과 카체이싱, 헬리콥터와 맥클레인의 정면 대결 액션까지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가 타이트한 근접 촬영으로 탄생한 긴장감 넘치는 액션 격투 장면과 빗발치는 총격씬, 고층 건물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떨어지는 생생한 촬영 에피소드까지 공개해 ‘역시 다이하드’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영화를 완성하기까지 지루할 틈 없이 무척 고된 작업이 뒤따랐다는 존 무어 감독은 “스크린에 3초 간 등장할 장면을 위해 12시간 동안 촬영한다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지만 최대한 아날로그식 액션을 살리고 싶었다”며 “배경을 강화하거나 칠하는 데만 시각효과를 사용하고 최대한 카메라 안에서 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거의 완전히 카메라를 손에 들고 찍는 방법을 활용하고 카메라 3대와 롱 렌즈로 타이트하게 클로즈업을 해서 시각 효과를 극대화시키려고 했다. 이처럼 즉흥적인 카메라의 움직임은 관객들을 액션 속으로 끌어들여,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멀리 떨어져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할 것이다.


이 밖에도 제작진은 자동차 추격씬 촬영에서 모든 테이크마다 추격 트럭뿐만 아니라 부딪히거나 지나가는 자동차, 오토바이, 건물 창문 등에도 카메라 렌즈를 장착했으며, 트럭의 운전공간을 특수 설계해 카메라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촬영하게끔 제작, 관객들에게 생생한 추격 액션을 그대로 전달하였다. 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스틸사진 및 동영상_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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