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종합 콘텐츠기업 CJ E&M(주)과 지난 31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국제적 규모의 록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김철민 안산시장과 CJ E&M(주) 음악부문 안석준 대표가 만나면서 업무 속도가 붙어 국내, 외 젊은이들의 열정을 안산 대부도로 이끌어 내게 됐다.
밸리록페스티벌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지산리조트에서 4회를 개최해 오다 20만 관객 시대를 대비해 장소를 이전하게 되었다.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는 여의도 면적의 4배인 98만㎡에 풍차빌리지, 수변공간, 갈대숲의 자연이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다. 또한 올해는 76만송이 튤립공원, 4㎞에 이르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축구장 6개 규모의 잔디광장을 조성한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페스티벌인 밸리록페스티벌을 안산에서 공동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연 300억 규모의 마케팅 효과가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이목이 안산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산시민께서도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산시를 거점으로 하는 고속도로, 펜션과 호텔 등 숙박시설, 안산이 자랑하는 대부도의 승마, 갯벌, 대부해솔길 트레킹, 와인 및 도예체험 등 다양한 힐링체험 인프라를 결합해 공연 관객들이 페스티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특히 안산시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도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밸리록페스티벌이라는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대부도의 관광 자원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어,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산밸리록페스티벌 2013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산시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아티스트 80여개 팀이 참여해 풍성한 규모를 자랑한다. 1차 헤드라이너는 추후 안산밸리록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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