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장수 프로그램을 영화화한, 전국노래자랑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영화 제작에 나선 이경규는 그 만의

한미숙 | 기사입력 2013/04/05 [00:47]

우리나라 최고 장수 프로그램을 영화화한, 전국노래자랑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영화 제작에 나선 이경규는 그 만의

한미숙 | 입력 : 2013/04/05 [00:47]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장수 프로그램을 영화화한 '전국노래자랑'(제공_배급:롯데엔터테인먼트_제작:인앤인픽쳐스_감독:이종필)이 제작자 이경규만의 독특한 캐스팅 비법을 공개했다. 영화'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영화 '전국노래자랑'으로 '복면달호' 이후 6년 만에 영화 제작에 나선 이경규는 그 만의 독특한 캐스팅 노하우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비법은 바로 관상! 이경규는 '봉남' 역 김인권의 캐스팅에 대해 '다른 배우들은 타 방송국의 '위대한 탄생'이나 '슈퍼스타 K', 'K팝 스타'에 나갈 얼굴들이다. 하지만 김인권은 얼굴 자체가 완벽하게 '전국노래자랑' 스타일이다. 그래서 김인권을 선택했다.


배우 김인권은 '전국노래자랑' 봉남역에 최적화된 비주얼'이라며 두 번의 고민 없이 김인권을 캐스팅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또한 '동수'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유연석에 대해서도 '나는 캐스팅을 할 때 관상을 본다.


유연석은 딱 내가 찾던 '동수' 캐릭터의 관상을 가졌다. 2% 부족한 꽃미남 얼굴!'이라고 말해 자타공인 '매의 눈'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능인이 아닌 영화 제작자로서 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캐스팅 노하우를 공개한 이경규, 그가 선택한 최적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가슴 벅찬 웃음과 감동의 무대는 오는 5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여행
급류 타고 동강 탐험을 떠나는 평창 어름치마을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