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4월 16일부터 수동관광지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몽골문화촌의 운영을 업그레이드한다. 우선,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전시관, 어린이체험관(몽골 의상체험, 악기체험, 게르만들기, 샤가이 놀이), 역사박물관, 생태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 남양주시청
아울러 남양주시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몽골의 허미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몽골민속예술공연과 역동적이고 박진감이 넘치는 몽골마상공연 관람료(현4,000원⇒5,000원)를 인상하여 보다 더 업그레이드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2000년에 조성했으며 지난해까지 158만명이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작은 몽골이라는 불릴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