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 코레일 사장(사진 오른쪽)이 백두대간 관광열차 오트레인(중부내륙 순환열차)의 첫 출발 열차의 첫 번째 예매고객 박상철(68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씨 부부에게 인증패와 1년 열차 무료 이용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준비한 건 바로 딸 박춘옥(사진 중앙)씨이다. 박씨는 백두대간 관광열차 방송을 보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실 것 같아 바로 예매했는데 이런 행운을 얻게 됐다.며, 어른들만 떠나는 여행이지만, 기차여행이라서 무엇보다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사진 왼쪽 중앙)이 오트레인 첫 열차(제 4851열차)의 출발을 앞두고 기관사와 승무원들로부터 승무신고를 받고 있다. 이들 기관사와 승무원은 백두대간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다짐했다.
정창영 코레일 사장과 관계자들이 오늘(12일) 백두대간 관광열차 첫 운행을 앞두고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오트레인 첫 열차는 서울역에서 7시 45분에 출발하는 제 4851열차이다. 한편, 백두대간 협곡열차 브이트레인의 첫 열차(제 4861열차) 운행 기념식은 같은 날 경북 분천역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