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랍으로 떠나는 뜨겁고 눈부신 영화축제

아랍문화축전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박동식 | 기사입력 2013/05/16 [09:07]

6월, 아랍으로 떠나는 뜨겁고 눈부신 영화축제

아랍문화축전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박동식 | 입력 : 2013/05/16 [09:07]
2008년부터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에서 시행해 온 아랍문화축전이 6회째를 맞아 예술영화전용관 아트나인, 부산 영화의전당과 만나 아랍영화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황금빛깔이 이색적인 아랍문화축전 포스터를 공개하며, 제6회 아랍문화축전_아랍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국민의 아랍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아랍문화축전이 2013년, 새롭게 단장 후 관객들을 맞이한다.

▲ 제6회 아랍문화축전 아랍영화제 공식 포스터   

이전의 아랍문화축전이 공연과 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새롭게 아랍영화제를 진행하는 것. 서울에서는 오는 6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9일까지 아트나인에서, 부산에서는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아랍영화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마침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아랍인들이 선호하는 황금색이 포스터 전면을 가득 채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찻주전자를 들고 있는 아랍문화축전 로고 속 주인공의 옆모습이 아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여기에 포스터 전반에 절묘하게 혼합된 아랍문양의 패턴들은 신비로운 아랍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한 6월, 아랍으로 떠나는 뜨겁고 눈부신 영화 축제라는 카피는 지금껏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미지의 아랍영화와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게 한다. 제6회 아랍문화축전에는 영화제 뿐만 아니라 아랍을 봄이라는 사진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으로 아랍 지역을 여행한 대학생들이 아랍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일반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렇듯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 시작을 알린 제6회 아랍문화축전은 지금껏 국내에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아랍영화들을 비롯 세계유수영화제에 소개된 다양한 작품들을 연이어 소개할 예정이며 아랍영화제가 공개할 새로운 영화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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